누구나 한 번쯤 펜시점이나 문구점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마음에 드는 필기구를 골라봤을 것입니다. 특히, 새학기가 시작이 될 때, 새롭게 자격증 공부를 시작할때 우리는 서점이나 문구점으로 향합니다.
필기구는 언제 등장했고, 어떤 변화를 겪었을까요?
오늘은 필기구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대의 필기구
고대 필기구의 역사는 사람들이 처음으로 기호와 표시를 사용하여 정보를 기록하기 시작한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중국의 초기 문명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가장 초기에 알려진 필기 도구 중 하나는 점토판이나 왁스 표면에 기호를 새기는 데 사용되는 갈대, 뼈 또는 금속으로 만든 날카로운 도구인 스타일러스였습니다. 스타일러스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었으며, 그곳에서 서기관들은 거래 및 기타 중요한 정보를 기록하기 위해 설형 문자를 사용했습니다.
고대 이집트에서 서기관들은 파피루스 식물의 줄기로 만든 종이의 일종인 파피루스에 글을 쓰기 위해 칼라모스라고 불리는 갈대 펜을 사용했습니다. kalamos는 갈대 끝을 붓 모양으로 쪼개서 만든 것으로 잉크나 안료에 담가 파피루스 표면에 쓸 수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서기관들은 스타일러스라고 하는 금속 스타일러스를 사용하여 밀랍판에 글을 썼습니다. 스타일러스는 밀랍 표면에 기호를 새기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뾰족한 끝과 실수를 지우거나 매끄럽게 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평평한 끝을 가졌습니다.
또 다른 초기 필기구는 펜촉을 만들기 위해 다듬고 날카롭게 다듬은 새의 깃털인 깃펜이었습니다. 깃펜은 중세 유럽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서기관과 수도사들은 깃펜을 사용하여 빛나는 원고와 기타 중요한 문서를 만들었습니다.
고대 필기구의 역사는 소통과 기록 보관에 대한 인간의 욕구를 반영합니다. 글을 쓰는 데 사용되는 도구와 재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경되었을 수 있지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호와 표시를 사용하는 기본 개념은 인류 역사를 통해 변함없이 유지되었습니다.
중세 시대의 필기구
중세 시대에 필기구는 주로 깃털과 깃펜과 같은 유기 재료로 만들어졌습니다. 거위나 백조 같은 새의 깃털로 만든 깃펜은 내구성과 유연성, 정확성 때문에 당시 가장 인기 있는 필기 도구가 되었습니다.
깃 펜을 만들기 위해 깃털을 특정 각도로 절단하여 뾰족한 펜촉을 만들었습니다. 그런 다음 칼이나 다른 도구를 사용하여 팁을 미세한 지점으로 날카롭게 만들었습니다. 깃펜을 잉크에 담가 양피지나 모조 피지에 글씨를 쓸 수 있었는데, 당시 가장 흔한 필기구였습니다.
중세 시대의 글쓰기는 주로 서예 기술을 훈련받은 서기관이 수행했으며 다양한 글쓰기 기술을 사용하여 조명 원고, 종교 텍스트 및 기타 중요한 문서를 만들었습니다. 깃펜 외에도 서기관은 일반적으로 청동 또는 기타 금속으로 만들어지고 잉크에 담글 수 있는 펜촉이 있는 금속 펜을 사용했습니다.
중세 후기에 종이의 사용은 유럽에서 더욱 널리 퍼졌고 필기구는 계속 발전했습니다. 잉크 저장 및 분배를 위한 잉크통 및 기타 액세서리와 마찬가지로 탈착식 펜촉이 있는 금속 펜이 더 보편화되었습니다.
중세 시대 필기구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깃펜은 중세 시대 내내 가장 인기 있는 필기구였습니다. 그것들은 저렴하고 널리 사용 가능하며 매우 효과적이어서 당시의 서기관, 학자 및 기타 작가들이 선호하는 쓰기 도구가 되었습니다.
현대 필기구
15세기 인쇄술의 발명은 필기구 개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쇄물을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필기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유형의 펜과 연필이 개발되었습니다.
현대 필기구의 역사는 18세기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기술과 제조의 혁신으로 펜과 기타 필기구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최초의 현대 필기구 중 하나는 1800년대 초에 발명된 만년필이었습니다. 만년필은 모세관 작용과 기압의 조합을 통해 펜촉으로 끌어내릴 수 있는 잉크 저장소를 사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전 펜에 비해 더 부드럽고 일관된 잉크 흐름이 가능했습니다.
1800년대 중반에 볼펜이 발명되었습니다. 볼펜은 필기면에 잉크를 분사하기 위해 펜 끝에 있는 작은 금속 공을 사용했습니다. 이로 인해 번지고 색이 바래는 경향이 있는 이전 펜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필기구가 탄생했습니다.
20세기 초에는 수성펜이 발명되었습니다. 롤러볼 펜은 펜 끝 부분에 볼 베어링을 사용하여 잉크를 분배하여 이전 펜보다 더 부드럽고 유동적인 필기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20세기 후반에는 새로운 재료와 제조 기술로 인해 펠트 펜, 젤 펜, 샤프 펜슬 등 다양한 필기구가 탄생했습니다. 이 새로운 필기구는 다양한 필기 스타일, 잉크 색상 및 포인트 크기를 제공했으며 작가, 예술가 및 학생 모두에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오늘날 필기구는 변화하는 기술과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 계속 진화하고 적응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펜, 스타일러스 및 기타 전자 필기 도구는 디지털 시대에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기록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면서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만년필과 볼펜과 같은 전통적인 필기구는 작가와 펜 애호가들 사이에서 여전히 인기가 있으며 다양한 스타일과 디자인으로 계속해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수세기에 걸쳐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지만 필기구는 여전히 인간의 의사소통과 창의성을 위한 중요한 도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