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척화비1 천주교 탄압과 반침략 투쟁 천주교 탄압과 위기감 고조 19세기 전후로 조선에서는 천주교를 믿는 사람들이 증가합니다. 조선 정부는 천주교를 사학으로 규정하고 탄압합니다. 1839년 프랑스인 신부 3명과 많은 천주교도가 처형당한 기해박해는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는 1846년 중국에 파견한 함대의 장바티스트 세실 제독을 조선에 파견해 프랑스 신부를 처형한 것에 책임을 묻고 조선 침략을 경고하는 서한을 보냅니다. 그럼에도 조선 정부는 천주교도에 대한 탄압을 계속해나갑니다. 이런 상황에서 1864년 초 러시아인들이 두만강 국경을 넘어와 경흥에 도착합니다. 이들은 경흥 부사 윤협에게 조선과 러시아의 통상조약 체결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고, 함경도 관찰사 이유원은 러시아인과 교류했다는 죄목으로 인근 지역민까지 처벌해버립니.. 2023. 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